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2,453건이다.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603건(서울 112건, 인천 155건, 경기 336건)으로 전체의 약 24.71%를 차지하고 있으며, 5대 광역시에서는 303건(부산 96건, 대전 68건, 대구 71건, 광주 68건, 울산 0건), 그밖에 지역에서는 1,534건(강원 118건, 경상 491건, 전라 485건, 충청 397건, 세종 15건, 제주 28건)이 진행된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될 물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후 상가와 집창촌이 몰려 있던 서울 청량리역 주변 일대가 부동산 개발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청량리 개발사업은 국내 최대 집창촌인 ‘청량리588’이 속해있던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12년 만에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뜨게 됐고, 인근에 위치한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도 주상복합건축 안전영향평가 안건이 가결되며 7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에 따르면 청량리역 주변은 2021년까지 50층이 넘는 주상복합건물 9개 동이 들어서면서 2,500여 세대 규모의 강북 최고 ‘주상복합촌’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한다.

부동산 태인에서 제공하는 역세권검색 중 청량리역 1km 이내 경매물건을 검색해보면, 총 7건의 물건이 진행된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인천시 부평구 십정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시공사가 지난 2월 4일 새롭게 선정됐다.

십정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2009년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 이래 사업추진 지연 및 조합운영비 대여 등 차질이 생기면서 시공사 변경에 들어가서, 작년 5곳의 건설사가 참여하여 시공사 선정 총회를 거쳐 모아종합건설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파트 10개 동 총 85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 학교, 공원, 생활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백운역까지 도보 15분 거리이며, 2023년 GTX-B노선 부평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편해진다.

이번주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총 10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되며,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주상복합 3건, 연립/다세대 3건, 토지 2건, 오피스텔 2건이 진행된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파주시는 1979년 국토교통부가 관광지로 지정한 이후 지난해까지 38년 동안 개발행위가 제한되었던 공릉관광지 66만㎡를 민자예산 1,300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체류형 생태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한 해 평균 1,000만명의 관광객이 이 지역을 찾고 있지만, 체류형 관광상품 부족으로 단순 경유관광을 하고 있는 실정을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소유인 공릉저수지와 주변 임야를 임대하거나 매입해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며, 오는 10월쯤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릉관광지는 서울에서 접근이 쉬워 체류형 관광지가 조성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의 명소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주 경기 파주시에서는 총 31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되며,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주상복합 2건, 연립/다세대 1건, 단독/다가구 1건, 토지 13건, 근린 7건, 공장 3건, 차량외기타 4건이 진행된다.

이 통계 자료는 2018년 2월 12일 기준 조사된 자료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