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3,190건이다. 수도권 지역 경매물건이 991건(서울 181건, 인천 164건, 경기 646건)으로 전체의 약 31.07%를 차지하고 있으며, 5대 광역시에서는 471건(부산 112건, 대전 66건, 대구 92건, 광주 71건, 울산 130건), 그 밖에 지역에서는 1,728건(강원 121건, 경상 644건, 전라 497건, 충청 430건, 세종 8건, 제주 28건)이 진행된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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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민이 2017년 최고의 핵심 사업으로 선정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이 동작구와 LH가 실시협약(본계약)을 공식 체결함으로써 오는 2020년 착공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동작구는 1853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사업과 병행하여 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한 노량진 현청사 부지에는 LH가 상업시설 유치를 포함한 고밀도 복합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장승배기 종합행정 타운 건립사업은 동작구의 미래지도를 바꿀 백년지대계” 라며, “LH와 협약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사업이 실행을 시작한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주 서울시 동작구에서는 총 5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연립/다세대 2건,  근린주택 1건, 차량 2건이다.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김포시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도시철도 개통과 더불어 그 동안 서울과 인접한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이라는 것도 김포 부동산 가격 상승세의 원인으로 보여진다.

김포 양촌역과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공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는 23.7km노선에 10개역 규모로 지하철 5, 9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는 30분 내로 도달이 가능하다.

매일 440회 왕복으로 운행되면 주요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이 지역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주 김포시에서는 총 12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 2건, 토지 7건, 공장 3건이다.

울산KTX역 복합환승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내년 말 완공된다.

롯데울산개발이 제출한 ‘울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실시계획’이 지난 18일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울산KTX역 복합환승센터는 신규허가 등 착공을 위한 마무리 절차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구체적인 개발실시계획은 울주군 삼남면 울산역사 앞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의 교통과 상업시설 중심의 복합센터와 주차대수 3135면의 대규모 주차장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완공은 KTX역세권과 함께 서부권 개발 핵심시설 및 동남권 광역교통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게 돼 지역개발을 촉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주 울산시 울주군에서는 총 75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다세대 14건, 토지 24건, 아파트 7건, 공장 6건, 업무시설 7건, 차량외기타 16건, 숙박시설 1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