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차 화제의 낙찰
- 등록일
- : 2017-08-11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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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97
이번 주 화제의 낙찰
1. 서울 송파구 85평형 대형 아파트에 15명 몰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9906 감정평가서)
지난주 진행된 서울 아파트 경매 물건 중 가장 많은 입찰자가 몰린 물건은 송파구 신천동에 소재한 전용면적 209.4㎡의 아파트이며, 15명이 몰려 감정가의 79.30%인 1,903,200,000원에 낙찰되었다.
| 소재지/감정서 | 면적(단위:㎡) | 진행결과 | 임차관계/관리비 | 등기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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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이 아파트 2005년 11월에 준공돼 총 2개동, 4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총 37층 중 32층에 위치해 있다.
주변은 송파구청, 송파구보건소,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 및 공공시설이 소재하며, 신천초, 잠동초, 잠실중ㆍ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다. 지하철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단지에서 도보 1분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다.
본건에는 소유자가 점유 중이며, 낙찰자가 인수 할 권리는 없었으며, 관리비 체납금액은 10,473,770원이다.
한편 8.2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서울지역 아파트 낙찰통계를 확인해 보면, 지난 7개월 동안에 비해서 낙찰가율 및 입찰경쟁률이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 같은 경매지표의 하락이 대책발표에 따른 것인지 또한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번 대책이 일반매매뿐만이 아니라 경매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은 분명해 보인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2. 낙찰된 차량이 대포차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2408 감정평가서)
지난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진행된 경매물건 중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고백리에 보관 중인 차량(여주4계 2017-2408[1])이 첫 매각기일에 감정가의 500%인 50,000,000원에 낙찰되었다.
| 소재지/감정서 | 경매진행결과 | 자동차 등록원부/부가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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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본건은 포드E450 차량으로 연식은 2006년이고, 총 주행거리는 11,896㎞이다. 외관상 사고로 인해 전면부의 범퍼가 없는 상태이며, 장기간 운행을 하지 않고 주차장에 방치되어 있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 관리상태가 불량이다.
이 차량은 자동차등록원부상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로 신고된 차량이다.
대포차란 합법적으로 명의 이전 절차를 밟지 않은 차량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의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말한다. 도난차량 또는 명의 이전이 안된 차량이 많으며, 과태료나 세금이 많이 붙어있는 불법 차량이다.
불법차량인 대포차를 낙찰받은 낙찰자는 낙찰금액 지불 후 차량운행을 바로 해서는 안 된다.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으로 이제는 속칭 대포차를 운행만 해도 처벌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관리법 제24조의2 제1항 및 제81조 제7의2호
- 제81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7의2. 제24조의2제1항을 위반하여 자동차를 운행한 자
- 제24조의2(자동차의 운행정지 등)
① 자동차는 제2조제3호에 따른 자동차사용자가 운행하여야 한다.
(자료출처 : 차량등록원부)
따라서 낙찰자는 신속히 그 차량의 소유권이전등록청구를 해야 한다.
소유권 이전이 완료가 되면, 불법명의 자동차로 등록된 내용은 모두 사라지기 때문이다.
소유권 이전 전이라면 차량이 보관된 자리에서 견인차를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소유권이전과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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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방구 2017-08-18 | |
| 와 미췬넘들 천지네. 저 시멘트 덩어리와 고물차를 왜 저런 가격이나 주고 산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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